Korea university Division of International Studie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통일과나눔은 지난 9년간 국내외 수십 개의 대학과 연구소, 기관의 통일·북한 연구를 지원해오며 많은 연구자들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분단된 지 70년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기약 없는 통일을 고민하자면 마치 백지 위를 바라보는듯한 막막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이기도 한 백지 위에서 통일과나눔은 연구자 여러분들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겁게 통일을 그려나가고자 합니다.  

연구를 막 시작한 대학원생부터 대학원을 마치고 학교, 연구소, NPO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자들까지. 부디 모두 오셔서 통일 연구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백지 위에 통일을 그리는 연구자의 밤'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와 협력이 확장되어 통일을 준비하는 일이 더욱더 열기를 띠게 되기를 기대합니다!